왠 필리핀 어학원에서 철야작업이냐- 하겠지만, 나름대로의 일들을 있는 것 !
이 곳에 있는 아이들이 여기 온지도 2달이 지났다.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당연히 아이들의 얼굴도 보고싶고, 아이들의 공부상태도 궁금할 것,
그래서 2달이 지났고, 2달이 남은 지금...
중간점검(?) 이랄까- 아무튼 그동안의 아이들 사진과 1주일에 한번씩 프레젠테이션을 했던 동영상을
다~ 편집해서 아이들별로 나눠서 CD에 담아서 한국으로 보내야 한다.
작년에 이 작업을 우습게 봤다가 1주일을 고생한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다행이도, 아이들 수가 그리 많지 않다.
24명....의 CD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사진 분류는 각자 아이들마다 이름분류해서 다 끝낸 상태이고-
동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파일용량이 너무 커지면 CD 1장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맨 처음 프레젠테이션(이하 PT)과 최근 PT들 중 좀 잘나온 것을 넣어야 한다.
(2달만에 얼만큼 발전했나를 한눈에 볼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그러다 보니, PT동영상 고르기가 만만찮다.
좀 잘나간다 싶다가도 원장선생님의 고함소리(?)가 들어가 있는 동영상은....
바로 삭제해야한다;
부모가 보기에는 정말 잘 하고 있는 PT인데, 난데없이 원장샘의 대성노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면....
어떤 부모라도 좀 많이 속상할 것이다ㅋ 그래서 그런 동영상을 고르는데,
언제 어디서 원장샘의 목소리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한 사람당 적게는 5분 길게는 20분하는 PT.... 다 보고있다;
더군다나 저번달과 이번달에는, 크리스마스 행사와 신년행사가 있어서-
아이들 팝송공연과 크리스마스송 공연들도 편집해야 한다.....
음...음....
그래도 작년보다 아이들 수가 반이라서
지금 막바지 편집을 달리고 있다.
그런데...
어제부터 이 쏟아져오는 잠은 어떻게 하지? ;;;
이젠...커피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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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_-;;
뭐 힘드시겠군요...
힘내세요..털석..
드디어 끝났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