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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싸이월드를 하다가 오랜쪽 뉴스배너에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클릭하게 되었다.

9세 초등생이 '체벌카페' 운영…채찍으로 알몸 때리는 음란물 공유(링크)

응??

뭐야- 9살짜리가 카페운영도 할 수 있는건가??

카페개설 나이제한 이딴거 말고 9살짜리가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마인드가 있는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아닌데...

카페도 카페나름이지..... 정말...

우리애들 이러지 않았잖아...?

이거이 원이이 다 인터넷 보급의 발달인가??

이런거 야 옛날 부터 있었던 일이고, 요즘세상에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체벌..변태...이런건 아닌것 같다 ㅠ

아니면 뭐야?

20대인 나조차 이해가 안되는 이세상... 변해버린건가? 그런건가?

패스트푸드의 발달로 아이들 발육이 좋아져서 그만큼 성(性)을 아는 시기가 빨라진거는 알고있다...

그래서 이런애들 도 있는 거잖아??

그래도 그렇지....

버릇이 없다. 싸가지가 없다.

이런애들은 예전부터 정말 많았다....... 이 애들 처럼 말이지...

초등학생......체벌....변태....응?

내 생각으로는 전혀 안어울리는 단어들 같다.

이정도면 다른나라, 즉 성문화가 많~이 개방되어있는 나라들도 정도가 심한 수준일텐데-

초등학생때부터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득실거린다는 이 필리핀을 이해 못하는 내가 있는 우리나라인데 !
(어라; 설명이 조금은 웃기게 되버렸네 ㅋ)

이럴수가-ㅋ

아, 이렇게 해석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할지도...

이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많은 세계가 있다.

정말 다른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

그 중에 저런 초등학생들도 있다는거다....

라고 생각을 해버려?  ㅇㅂㅇ)/



사실, 내가 중학생정도는 이해하려했다...

내 사촌동생이 그런걸? 여자아이인데-

이쯤에서 공개하겠다 !

얼마전 사촌동생이 두고간 수첩을 하나 발견했다.

이름이 안씌어져 있던 수첩이라 나는 내용물을 확인 할 수밖에 없었다.

그냥 수루룩 넘기는데, 공부할때 메모한것....누구한테 연락이 왔었다는 메모....

그림도 그린 흔적들....

하지만 맨 뒷장에는.......

토씨하나 안틀리고 적어보겠다.

형아 살살해.. 아파.
조금만 참아, 거의 다됐어 / 가슴쓸어내리는
하악, 형아 아파.. / 울먹
우리 은현이 착하지??
들어간다 //
피식, 참아 / 더 세게흔드는
아파 / 울먹.
아, / 갑자기 멈추는,
...왜...? / 울먹울먹
됐어, / 페니스빼는
...형아, 화났어요?? / 쳐다보는,
아니, 옷입자 / 옷걸치려하는.
형..미안해... / 옷깃 잡는,
미안할거 없어, 피식 / 옷 입혀주려 하는
싫어, 안 입을래.. 싫어.. / 울먹
왜, 입고 밥먹자 / 단호
형, 미안해.. 응? / 울먹
뭐가, / 몸 일으켜세워주는,
은현이가 참을게요.. / 눈 꼭감고 말하는
됐어, 밥먹자, 배고프지? / 옷 입혀주는
........ / 눈물 흘리는,
울지마, 니가 잘못한거 없어.

7페이지 중 첫번째 페이지이다...

내용을 보니, 인터넷소설을 쓰는 모양이었다.

다 읽어보니 두번째,세번째 장은... 정말 심의에 걸릴 수준의 단어들이 폭발적으로 많이나왔다;

정말.....

그래, 이제 내 사촌동생도 중2지?

하면서 넘어갔다.....

설마...혹시...

초등학생들이 중학생 언니가 한거 보고 따라했어요 뭐 이런거-

그 중학생언니가 내 사촌동생이고 막 그러진 않겠지???

그러면 나 울지도 몰라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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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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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메이아이 2007/02/13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애들은 알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부모님 주민번호를 아무렇지도 않게 써버리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죠.

    • BlogIcon 네구 2007/02/13 0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구지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를 안쓰더라도
      애들은 카페를 만들 방법을 찾을거에요;;
      무서븐 아이들...-0-

  2. BlogIcon 커리어블로그 2007/02/13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구님 안녕하세요. 커리어블로그입니다. 이 글을 메인에 추천했습니다. ㅎ...정말 충격적이네요. --;

    • BlogIcon 네구 2007/02/13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반갑고 감사합니다ㅋ

      정말 이런 소식들을 접할때는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집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나이가들고 철이들면 알아가겠죠?
      설마 제 바램뿐일까요ㅋ

  3. BlogIcon SuJae 2007/02/1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일입니다만 동류의 기사나 게시물을 볼때마다 겁이 납니다.(원래는 선생님이 꿈이였는데, 학생들이 무서워 포기했습니다T.T)
    요즘은 부쩍커버린 아들녀석을 보면서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려고 노력중입니다.

    • BlogIcon 네구 2007/02/14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럴 수도 있겠군요..
      학생들이 무서워서 꿈을 포기하시다니..
      뭔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세상이지만,
      워낙 치맛바람이 거세다 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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