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당일치기로 롱상집에서부터 연천군까지 자전거로 ㄱㄱㅆ...
인원은 ~
나. 롱상. 상놈. 이상 3명!
코스는 ~
의정부 금오동->양주시 덕계동->덕정동->동두천->소요산->연천군 전곡읍->재인폭포
이렇게 출발~ㅋ
오전 10시경 출발~
금오동에서 덕계동초입까지 약 40분 소요~
매점이 보이길래 휴식타임~
힘차게 음료수를 마시고 출발~~~
그렇게 1시간정도를 달리고 에어콘이 빵빵한 편의점에서 10분간 휴식~~
말이 필요없이 개같이 달리고 달려, 자전거도로를 발견!!
일단 차도로 달리는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빨리달릴수도 있고~~~
멀리 보이는 소요산을 배경으로 한컷 !
자전거 도로를 신나게 5km 정도 달리고 쉬는타임~
쉬는 시간은 계속 10분씩이었다.
엄청나게 숨차고 더울때는 역시 설레임이 최고

그렇게 달리고 달려,
동두천, 소요산을 지나~
엄청난 경사길을 달리고 달려...ㅠ
드디어 연천군!!!
여기 오기까지 얼마나 다리가 고생하였던가....ㅠㅠ
연천군에 진입하고 조금 들어가자 전곡읍!
무봉리 순대국집이 보이길래 점심타임~~~~~~~!!!!
이 때 시간 오후 2시.
원래 예정대로라면 벌써 도착했어야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너무 빡쌘 예정이었다.ㅋ
30분간 식사후 휴식.
식당 아주머니께서 조금만 가면 나온다고 하셔서...
무작정 달리고 달렸다.
그렇게 달리고 달렸더니, 1시간후 재인폭포 입구가 보이는것 !!!
그렇게 3시경에 재인폭포 입구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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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입구에서부터 폭포까지의 거리는....7.5km.........음.......음??;;
초입부터 오르막길....
허벅지는 이미 울부짖고 있고... 어깨는 징징대고 있었다.
오르막이 너무 심해 자전거를 키핑해두고.;;;
걸어올라갔다.
근데 이건 뭐 이렇게 가다간 저녁때 폭포에 도착할것같아 히치하이킹을 결정!
내려오는 차는 많은데- 올라가는차가 얼마 없었다;;
몇분을 더 걸어 가다가 차오는 소리가 들려 손을 마구 흔들었다.
차에는 나이드신 어르신 부부.
사정을 말씀드리자,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사실 두 분도 폭포에 가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어르신이 마구 밟고 가셨는데,(좁은도로에서 70~80km/h)
10분정도가 걸렸다.;;;;
그렇게 폭포에 도착 !!!!!
입장권도 있길래 장당 천원, 3000원에 3장~
그야말로 만세 !!!
사실 금지구역인데, 사진좀 잘 찍어보려고 살짝 들어갔다. ㅋ
원래 저쪽 폭포떨어지는곳에서 풍덩빠지며 놀려고했지만, 엄~~~청나게 깊은 관계로~
사진만 찍고 물러나기로 했다ㅋ
신나게 놀고나니 5시가 되어 서둘러 출발~~
돌아가는 차가 없어서 일단 걷기로 결정하고 30분간 열심히 걷다가 어떤 아저씨분의 차를 얻어탔다.
돌아오는 길에는 너무 힘들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일단 전곡역으로 갔다.
자전거로 돌아오는것을 포기. 기차를 타고 올 생각이었지만,
기차,전철에 접이식 자전거가 아닌 자전거는 들고 탈 수가 없었던것 !!!
음 뭐..........으악;;
역무원 아저씨께 사정사정 또 사정을 해서 겨우....;;;;; 3명이 각각 다른칸에 타는것을 조건으로..
기차에 오를수 있었다.
하지만 기차는 의정부까지 가는기차가 아니라 동두천까지만 가는...
결국 자전거 도로가 인접해있는 소요산까지만 갔다.
소요산에서 자전거 도로를 진입! 10km를 달려 덕정동까지 이어져있어 아주 편하게 달렸다.
소요산역에서부터 자전거도로 중간까지 한번도 안쉬고 달려와서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울때까지는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랄까;;;
30분간 휴식후에 또 달렸다....또....또....또.....
그 한번의 휴식후에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출발 할때 첫번째로 쉬었던 그 매점 !!!!!!
이 곳에 도착한 시간은 9시 50분경.
음료수를 사마시고 10시에 출발!
개같이 달렸다.
마구마구...
이미 어두컴컴해진 밤...
마주오는 차들을 향해 돌진!!!.........은 좀 아니고-
열심히 달렸다.
결국 10시 40분에 롱상 집에 도착 !!!!!!!!!!!!!!!!!!!!!!!!!
롱상 어머니께서 시원한 맥주와 갈비를 주셔서 아~주~ 맛나게 먹고.
바로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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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는 3년전에 자전거타고 여행하자고 얘기가 있었지만, 흐지부지...
결국 이렇게 첫번째 자전거 여행이 되었는데,
당일치기 치고 생각보다 너무 빡쌘 목적지를 다녀와서 좀 힘들었지만,
체력좀 기르고 자전거좀 더 타서 다음번에는 자전거로 우리나라 어디든 갈 수 있게 되면 좋을것 같다.
이렇게, 왕복 100여 키로를 달려보니 자동차가 인간에게 얼마나 좋은 기계인지 몸소 체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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